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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경기글로벌센터와 ‘다문화 학습지도사’ 양성 MOU 체결

2026.04.28

하나투어, 경기글로벌센터와 ‘다문화 학습지도사’ 양성 MOU 체결

◇ 국내 체류 동포 경제적 자립과 다문화 청소년 성장 잇는 상생 모델 구축

◇ 맞춤형 정착 지원부터 고용 창출까지…기업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

지난 2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하나투어 송이 경영지원부서장(왼쪽)이 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체류 동포의 정착과 자립을 돕는 ‘다문화 학습지도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글로벌센터는 법무부에서 지정한 동포체류지원센터로서, 재외동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학습지도사는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의 기초 학습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전문가다. 하나투어는 체류 동포의 언어·문화적 역량을 고용 기회로 연결하는 동시에, 다문화 미래 세대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실질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서울 공평동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송이 경영지원 부서장과 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 대표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해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투어는 다문화 학습지도사 양성을 위한 재원을 출연하고 사업 전반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경기글로벌센터는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생 모집 및 선발, 교육 과정 관리 등 실무 운영을 전담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본 사업이 체류 동포의 경제적 자립과 다문화 청소년의 성장을 잇는 상생형 모델로서 실효성 있는 정착 지원 선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성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 중심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국내 체류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미래 세대 성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주 배경 구성원의 사회 참여를 돕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하나투어가 해외 비자신청센터를 기반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이다. 그간 비자 신청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법질서 안내, 사회통합프로그램 연계 국내 여행, 한국어 교육 등 맞춤형 지원 노하우를 발판 삼아 지원 범위를 실질적인 자립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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