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를 위한 테마여행, 해외대회에 도전해보자!
2017/06/28 11:08

라이더를 위한 테마여행, 해외대회에 도전해보자!





하나투어가 해외 유명 라이딩대회에 참가하는 스포츠 테마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대만 KOM 챌린지
7월 8일, 대만 화련에서 진행되는 ‘대만 KOM 챌린지’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힐클라임대회로 유명하다. KOM은 ‘산중의 왕(King of Mountain)’이라는 뜻으로 참가자들은 거리 105km, 고도 3,275M의 산을 약 9시간동안 오르게 된다.
‘검은 해안’이라는 뜻의 ‘치싱탄’ 해안도로에서 대회의 막이 오른다. 녹음이 우거진 ‘태로각 협곡’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난코스가 시작되고, 특히 기암괴석이 즐비한 ‘연자구’의 23.7도 경사구간에서 참가자들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하게 된다. 연자구를 지나 ‘합환산 무릉’에 도착하면 천혜의 절경과 함께 완주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하나투어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라이딩여행 상품을 999,000원에 선보였다. 대회 참가비가 포함되어 있고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경기 후엔 발마사지가 준비되어 있다. 또 완주한 참가자는 완주증명서를 발급받아 완주의 보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7월 6~7일 이틀에 걸쳐 출발하며, 6월 23일에 예약 마감된다.

▲북해도 UCI 그란폰도 니세코 클래식
7월 9일 일본 북해도에서 열리는 니세코 클래식은 UCI그란폰도 월드챔피언십의 공식 예선전이다. 각 연령그룹의 상위 25%는 월드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부여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일본, 호주, 미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25개국에서 1,000여명의 사이클 선수들이 등록을 마쳤다. 아마추어와 일반인 라이더들도 전 세계 선수들과 함께 달리고 싶은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대회는 70km 코스와 140km 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특히 고도 2,362m의 급경사 산악구간이 하이라이트다. 참가자들은 북해도의 선선한 날씨 속에 싱그러운 평원과 녹음이 우거진 계곡을 지나 험준한 산맥을 올라 결승점에 도착하게 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라이더들을 위해 지역 토속음식과 맥주 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대회의 회포를 풀 수 있다.
하나투어의 ‘북해도 니세코 4일’은 대회 참가에 필요한 절차를 간편하게 줄여준다. 대회 2일 전인 7월 7일에 출발하여, 오타루 관광을 하며 여행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1,290,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대회에 참가할 경우 코스에 따른 참가비가 추가된다. 6월 18일에 대회접수가 마감되니 서두르자.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5월 고성군에서 열린 ‘미시령 힐클라임대회’를 공식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외 라이딩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레저/테마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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