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여행‘族’인가요?
2017/04/27 16:30
당신은 어떤 여행‘族’인가요?


- 모바일족, 혼행족, TIY족, 패키지족, No老족이 여행을 이끈다!




(2017-04-19) 최근 "욜로(YOLO)"가 화두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욜로는, 현재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로, 최근 많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자사의 여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떠오르고 있는 여행 유형을 살펴보고 유형별 여행Tip을 전한다.

"모바일족": 이미 유통업계에서는 큰 손을 담당하고 있는 모바일족. "엄지족"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이젠 여행업계에서도 떠오르는 族중 하나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 해 1년 동안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예약한 인원의 전체 대비 비중은, 1월 7.6%에서 12월 15.8%로 두 배 증가했다. PC를 통한 하나투어닷컴의 예약비중이 1월 15.2%에서 12월 18.0%으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증가추이를 실감할 수 있다. 모바일을 활용한 예약인원의 증가는, 미리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경우와는 달리, 여행에 대한 욕구가 생겼을 때 일단 즉흥적으로 구매하고 보는 소비성향의 "즉행족"의 증가와도 결부시켜 생각해볼 수 있다. 즉흥적으로 구매를 하는 만큼이나, 이들에겐 가성비 높은 상품 기획전이나 게릴라성 특가 프로모션에 즉각 반응한다.
[여행Tip] 하나투어의 시간한정특가 "슈퍼세이브"나 "땡처리 항공권" 등을 활용해 득템 찬스를 노려보기를 추천한다.

"혼행족":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족"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혼자 떠나는 여행자를 뜻하는 혼행족 또한 주목 받고 있다. 하나투어의 패키지 상품에 혼자 예약한 수요는 2012년 6만 2천 여 명에서 2016년 25만 9천 여 명으로, 5년 새 4배 이상 늘었다. 하나투어는 싱가폴, 푸껫 등 혼행족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의 일부 자유여행상품에 싱글룸 수수료 무료 혹은 50%할인 또는 유심칩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여행 Tip] 혼자서도 잘 즐길 수 있는 인프라와 함께 치안이 좋은 안전한 지역을 선택하는 게 좋다. 또, 가이드 보호에 혼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여행에 조인하거나, 인솔자가 함께 떠나는 단체배낭여행에 조인해서 싱글룸 수수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자유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추천한다.

"TIY족"VS "패키지족": 해외여행을 DIY로 준비하는 해외여행객, 이른바 TIY(Travel It Yourself)족은 여행이 일반화됨에 따라 여행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여행자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본인의 여행스타일에 따라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스마트한 여행이지만, 여행에 앞서 꼼꼼히 따져보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건 사실. 아울러, TIY족과는 상반되게,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집단이 있다. 바로, 여행사의 가장 고전적인 형태의 상품유형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패키지족이다.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를 통해, 그저 하라는 대로만 하면 알찬 여행이 가능한 패키지여행의 매력이 소개되면서, 실제 하나투어의 지난 3월 패키지이용객은 전년대비 34%증가했을 정도. <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은 "프로패키저"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패키지여행의 묘미를 맛보고 있다.
[여행Tip] TIY족이라면,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30여개 지역의 현지 안내데스크 및 T라운지를 활용하면 좋다. 특히, 현재 하와이, 홍콩, 코타키나발루에서 운영되고 있는 T라운지는 하나나투어 고객뿐 아니라 현지 자유여행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각종 투어상품, 호텔 및 현지투어, 입장권 판매정보는 물론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패키지족이라면, 여행사나 항공사 등의 관광광업계계는 각 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종종종 상품기획전, 특가상품을 주목할 필필요가 있다. 이용항공이나 호텔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각종 패키지 상품은 다양한 테마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제공하는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No老족": "노(No)-노(老)"의 합성어로, 나이가 듦에도 젊게 사려고 노력하는 "액티브시니어"인 노노족은 2015년 상반기 tvN의 <꽃보다할배> 영향으로 여행업계에서 주목할만한 대표 계층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꽃보다할배> 방영 전인 2014년부터 지난해 2016년까지의 하나투어 60대~80대 연령층의 고객 데이터를 살펴보면, 28만 여명에서 40만 5천 여명으로 약 45%의 성장률을 보였다. 최근 이들의 여행 목적지는 동남아 베트남, 일본 북규슈, 중국 장가계 순으로 인기가 많다.
[여행Tip] 하나투어는 각 지역별로 "多드림"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多드림은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님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실버층이라면 여행지역을 욕심내기보다 한 두 지역에 집중하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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